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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니 클래스 101 내가 기억하고 싶은 점들

박세니 클래스 101을 들었다.

 

이 사람은 인생에서 여러가지 핵심 개념을 알려준다. 그리고 확고하게 머릿 속에 잡히도록 설명을 해준다. 몇가지가 나의 기억에 남도록 글을 쓴다. 나의 방식으로, 내 삶에 적용되도록 기억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클래스 내용과는 다르다. 클래스 101을 들을까말까 고민한다면, 샘플 강의를 들어보길 추천한다.

 

 

 

1. 지식

 

아는 것이란 무엇인가? 아는 것은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다.

 

토익이 가장 와닿는 예시다. 많은 사람들이 토익을 본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본다. 대부분 토익 점수는 좋지만 실제 영어는 못한다. 그렇다면 토익 시험은 지식을 늘려준 것인가? 아니다.

 

확실하게 아는 것은 남들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이다. 흔히 말하는 메타인지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 내가 확실히 아는지 아닌지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처럼 파악해야하니 그렇다.

 

2. 인생

 

인생은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를 내 분야에서 잘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여기서 분야라고 하면 건강, 사랑, 일, 직업, 돈 그런 분야들을 총망라하는 프레임이다.

 

3. 인간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는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를 잘 만들어냈다. 그래서 내가 태어났다. 그리고 내가 어릴적 부모님은 고도의 집중과 몰입을 해줬다. 그래서 내가 정상적으로 잘 자랐다. 인간은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의 결과물이자,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는 '고도의 집중과 몰입'을 하는 존재다.

 

4. 프레임

 

사람이 살아가는데 여러 기준이 있다. 앞서 말한 지식, 인생, 인간에 대한 것도 프레임 중 하나다. 우리는 프레임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프레임은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로 내재화되야 한다.

 

프레임은 '뼈대'라는 뜻이다. 뼈대가 있어야 살이 붙는다. 여러 뼈대들을 박세니님 강의에서 설명해준다. 자청이 말한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과 같은 개념이다.

 

5. 무의식

 

심리학 책을 몇 권 본 사람은 안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유의식 부분은 10~20% 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뇌는 무의식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이 무의식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프레임의 내재화라고 생각했다. '뼛 속 까지 깊이 새긴다.'는 말이 무의식까지 내재화한다는 개념이다. 강의에선 확신이라고 한다.

 

무의식에 영향력을 주는 화법 : SPIN, FABE

 

6. 집중

 

고도로 집중해야한다. 무의식에 깊이 새겨질 정도로 집중해야 한다. 인간은 그럴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치킨을 먹지 않는다가 아니다. "올바른 집중은 몸에 집중 한다."처럼 생각한다. 집중해서 목표를 갖는다면 어떻게든 달성한다. 한 쪽 팔이 없는 서퍼얘기가 나온다.

 

나도 집중해야 한다. 원하는 것이 무의식에 박히도록 상상을 해야한다. 

 

<소울서퍼>

 

7. 거절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갖을 필요가 없다.

 

내가 어떤 제안을 했을 때 상대방은 거절할 수 있다. 그건 '나'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제안을 거절한 것이다. 이건 나의 제안이 아직 미숙해서다. 내가 미숙해서 상대방이 몰입을 할 수 없었다.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좀 더 내 지식을 몰입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

 

8. 책임감

 

내가 하지 않은 것도 내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 내가 블로그를 하지 않음으로써,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지 않음으로써, 유튜브를 하지 않음으로써 나의 지식들을 널리 퍼뜨리지 못했다. 책임져야 한다.

 

 

 

나는 금융상품에 집중과 몰입을 한다. 사람들에게 알맞는 상품을 알려주면 기쁘다. 사람들도 나에게 그런 부분에 집중과 몰입을 해준다.

 

금융상품은 정말 많다. 사람들은 예적금밖에 모른다. 정말 내가 사람들의 자산을 잘 관리해줄 지식을 쌓자. 책임감을 갖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