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블란쳇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재스민> 우디 앨런이 말하는 것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보자면,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거장들은 이런 테마를 계속 이야기하고 싶은가봅니다. 특히 잘나가는 사람의 몰락을 그렸다는 점에서 마틴 스콜세지의 와 비슷합니다. 또 얼마 전 데이빗 러셀의 과도 같습니다. 두 작품보다 이 더 좋다고 한다면 그 이유는 덜 노골적이라는 것, 그리고 더 현실적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짧은 데도 이야기의 힘이 있다는 겁니다. 전 작에 비교해보자면, , 는 유럽의 전통적인 것들에 기반해서 이야기들을 환상적이고 긍정적으로 끝맺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은 전작들과 꽤 다릅니다. 좀 더 씁쓸하고 냉정한 결말이죠. 그래서인지 코미디, 로맨스적인 요소도 거의 없습니다. 대신 에서는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가 뛰어납니다. 영화를 보면, 엉뚱하게 미국문학이 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