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 통장에 대한 뉴스를 봤다. 기사에서는 알뜰족이 선호한다는데, 체감상 알뜰족은 아닌 것 같다...! 농협에서 비밀계좌 만들어달라고 하면 직원들이 혼동할 수도 있어서 포스팅을 남긴다. 직원입장에서 비밀 계좌보다는 "보안계좌 만들어주세요"라고 하는 편이 훨씬 더 알아듣기 쉽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9/769667/
[재테크풍향계] 알뜰족도 선호하는 `비밀통장` 인기↑…유의점은? - 매일경제
#무려 2년의 시간이 걸렸다. 커피와 술, 담배 값 아끼고 가끔씩 들어오는 보너스와 부수적인 수입 등으로 1000만원의 목돈을 모으기까지 시간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신사임당이여 안녕… 공인인증서를 갖고 있던 아내에게 딱 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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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계좌는 창구 또는 자동화기기(ATM)에서만 조회 및 이체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인터넷뱅킹이나 ARS등에서는 조회할 수 없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토스 등도 안된다) 그렇지만 계좌번호로 입금은 가능하다. 참고로 ISA계좌나 대출, 신용카드는 보안계좌로 등록할 수 없다.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영업점에 본인이 신분증만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반대로 해지할 때도 본인이 신분증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혹시 계좌번호를 모른다면 지역농협/농협은행을 구분해서 방문해야 된다!)
뉴스를 보면서 불편함을 산다는 말이 떠올랐다. 이렇게 재테크를 할수도 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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