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뜻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만추> 리뷰, 천추의 한(恨)이 되다 만추 (2011) Late Autumn 6.7 감독 김태용 출연 탕웨이, 현빈, 김준성, 김서라, 박미현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미국, 홍콩 | 113 분 | 2011-02-17 '천추의 한(恨)이 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가을이라는 계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서인 한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애틀은 안개가 많이 끼어있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실제로도 자살률도 높다고 합니다. 이런 면들이 영화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집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애나의 한(恨)입니다. 이것은 영화의 오프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도로 위를 하염없이 걷던 애나는 갑자기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다시 돌아왔던 길을 숨가쁘게 달립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