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글쓰기는 어떻게?

여러분들은 글쓰기를 왜 하고 싶은가?

 

 

나는 돈을 벌고 싶기 때문이다. 글쓰기가 기본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은 '글쓰기 책'을 통해서 돈이 되는 글쓰기를 알 수 없다.

 

 

<대통령의 글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기자의 글쓰기, 하버드 글쓰기 강의>와 같은 글쓰기 책을 찾아봤다. 이런 책들은 2~300페이지의 분량이다. 대단하게도 긴 글동안 논리를 잃지 않는다. 그게 이런 책들의 함정이다. 돈을 벌려면 2~300페이지의 설득력이 필요 없다.

 

 

돈이 되는 글쓰기는 다르다. 인스타 스폰서 광고에 필요한 카피라이팅. 랜딩 페이지를 채워넣을 단문. 2~3천자의 블로그 글. 이런 짧은 분량안에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

 

 

그렇다면 돈이 되는 글쓰기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 사람을 안다면 배끼면 되지 않을까?

 

 

www.goldknow.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66

돈이 되는 글쓰기 잘하는 법, 635만원짜리 강의 무료 공개? > 베스트글 | 황금지식플랫폼

 

클래스 101강의에서도 글쓰기에 대한 강의가 있다. 요약하자면,

 

 

1. 자신이 이해하고 깨달은 것에 대해 써라

2. 문장은 짧아야 한다.

3. 많이 읽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4. 독서보다 글쓰기가 중요하다.

5. 인생의 위기 레벨업을 하고 싶을 때 글쓰기를 하라.

6. 동기 이론 - 이 글을 끝까지 볼 동기를 줘야 한다.

7. 동기 추론 - 나라면 이 글을 끝까지 볼 것인가?

8. 문단 나누기

 

 

이 8가지 팁들은 상대방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상대방이 읽기 편하게 단문, 문단 나누기를 해야 한다. 내가 이해하고 깨달은 것들을 쓰는 이유는 (내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설명을 잘하기 위함이다. 내가 이해를 잘하지 않았다면 어버버할거다.

 

 

역지사지를 기준으로 삼고 나의 글들을 피드백해봤다.

 

 

blog.naver.com/rox_hc/222102887070

6% 펀드수익을 위한 수수료, 보수, 세금 정리 for 왕초보 - 3

 

펀드 수수료, 보수, 세금에 대한 글이다.

 

 

아무래도 어렵다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부가가치세를 예시로 설명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부가세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더 쉬운 예시를 썼어야 했다.

 

 

판매과정, 수수료와 보수, 세금을 본론으로 들었다. 마찬가지로 어려운 내용이다. 그런데 앞에 동기가 약하게 주어졌으니 끝까지 읽지 않았을거다. 

 

 

죽은 글이 되었다. 

 

 

다시 도전한다. 사람들이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