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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발췌와 요약

이 책은 경제적 자유에 관한 책입니다.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의 궁둥이를 걷어찹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직장에서 퇴사했습니다.

 

영감을 줬던 부분을 발췌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달아놓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W의 개수에 따라, 돈은 실질적인 가치 면에서 몇 배로 늘어날 수 있다. 무엇을 하고(what), 언제하고(when), 어디에서 하고(where), 누구와 함께 하느냐(with whom)에 따라서 말이다."

 

은행에서 근무할 때 어이없는 업무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문자를 보내는 일입니다. 마케팅용 문자를 보냅니다. 소요되는 시간은 30분~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그렇지만 그 문자를 보고 내방하는 고객은 단 1명도 없습니다. 아마, 모두 스팸처리 되어 있겠죠. 아주 의미없는 일이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부분이 떠오릅니다. '언제하고' 또한 그렇습니다. (퇴근이 늦어지니..), 사무실과 집을 비교하면 당연히 집이 더 좋습니다. '어디에서 하고'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되기를 하는데 어떤 '하기'가 필요한가? 훌륭한 요리사가 되기 - 혼자서 크리스마스 만찬 요리 하기, 중국어에 유창하게 되기 - 중국인 동료와 5분동안 대화하기"

 

인스타 팔로워 1,000명 만들기, 블로그로 수익 내기, 영감을 주는 책 읽기, 클래스 101듣고 바꾸기 등. 많은 목표를 바꿔준 문장이었습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여전히 효율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한'일에 적용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80대 20법칙(파레토 법칙, 다른 말로 4배수 법칙) + 파킨슨 법칙

 

퇴사하기 전 이 부분을 3번쯤 읽었습니다. 그리고 보험 영업을 뛰었습니다. 창구에 앉아서 의미없는 고객들을 설득하려 애쓰기보다 실제 계약했던 고객을 찾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7건의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목표의 70%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안한 것처럼, 자유롭게 외근을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외근이 자유로운 은행원 들어보셨나요?)

 

"수입 자동화 과정"

 

팀 페리스의 책을 읽다보면 '스틱'의 의외성 부분이 떠오릅니다. 팀 페리스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패턴을 깹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사업가'라는 단어를 들으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돈 많은 사람. 팀 페리스는 두 부류로 나눕니다. 회사에 종속된 사업가와 뉴리치.

 

두 부류가 다른 점이 바로 '수입 자동화 과정'입니다. 이 부분은 너무 많은 부분이 좋습니다. 제가 지금 참고하고 있는 과정은 "사전에 제품을 마이크로 테스트하라."부분입니다. 팀 페리스는 구글 애드워즈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저는 이 점을 참고해, 인스타 광고 + 크몽으로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선택은 현재의 주의력과 행동에 사용될 집중력을 비용으로 한다는 점을 고려하라.", "집중력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공감력에도 필요한 자원이다." 그러므로 너무 많은 선택지는 나쁘다.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6가지 규칙이 있다.

 

1. 최대한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기 규칙을 세워라.

2. 행동을 취하기 전에 고민거리를 만들지 마라.

3. 단지 불편한 대화를 피하려는 목적으로 의사결정을 미루지마라.

4. 치명적이지 않게 되돌릴 수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한 빨리 하는 법을 배워라.

5. 변화를 주기 위해 애쓰지 마라.

6. 후회는 과거시제형 의사결정이다.

 

"지금 당장 멈춰야 할 9가지 습관"

 

1. 알 수 없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마라.

2. 아침의 첫 번째 일로 또는 저녁의 마지막 일로 이메일을 보내지 마라.

3. 명확한 안건이나 끝나는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회의나 전화에는 동의하지마라.

4. 사람들이 횡설수설하게 하지 마라.

5. 일상적으로 이메일을 체크하지 마라.

6. 수익은 높지 않은 반면 요구가 많은 고객과 의사소통을 많이 하지 마라.

7. 우선순위를 정해라.

8.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손에서 내려놓아라.

9. 비업무적인 관계 유지나 활동을 위한 공백까지 일로 채우려고 하지 마라.

 

"수익 선언 : 3개월 안에 수익을 달성하기 위한 8개의 교리"

 

1. 틈새는 새로운 거대시장이다.

2. 드러커를 다시 읽어라.

3. 제품보다 가격 결정이 먼저다.

4.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5. 협상을 서두르지 마라. 다른 이들이 먼저 스스로와 타협하게 하라.

6. 업무량 VS 생산성 - 80대20과 파레토 법칙

7. 고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해고하라, 손이 많이 가는 고객을.

8. 디테일보다 마감시간이 우선이다.

 

이 원칙들 뒤로는 여러 사례와 추천 책들이 나옵니다. 앞으로 추천 책들을 다 읽을겁니다. 일에 대한 계획은,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정확히 따라 행동해볼겁니다.

 

발췌와 제 생각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